'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부여하는 표식이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 저출산 추세 확산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에 힘입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인증을 마련했다.
시몬스 침대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임신 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태아 검진 휴가’ ‘난임치료 휴가’ ‘유급 수유 시간 보장’ ‘배우자 출산 휴가’ ‘보건휴가’ ‘육아휴직제도’ 등을 사내 문화로 정착 시켜 직원들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시몬스 침대는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올 초부터 주 52시간 근무 제도에 발맞춰 매주 금요일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하프데이(Halfday)’ 제도를 시행 중이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