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가 새해 첫 월요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2021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명품관과 광교점은 24일, 진주점은 25일까지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1월 25일(지점별 기간 상이)부터 진행된다.
예약판매 기간 품목별로 5~50%까지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우 10% ▲청과 10% ▲채소 10% ▲굴비 10~20% ▲와인 10~18% ▲건강식품 10~50% 등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자체 브랜드(PB) '강진맥우 한우컬래버 세트'와 고메이494 PB인 '유기농 참들기름세트' '수제청 세트' '영광굴비2호세트' '프리미엄 송의향고세트' 등 지점별로 200여 개 이상의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를 운영, 1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청과, 정육, PB 세트 등 50여 가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