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내놓은 GS25는 올해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지원 제도 겸 투자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상생 협약에는 ▲수익부진점‧매출재난지역 매출 활성화 지원 ▲자연재해 위로금 지원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GS25는 처음 겪는 사회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 등으로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점포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해당 항목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GS25는 카페25의 정기점검 서비스 도입과 장비 수리비 지원, 모바일 운전면허증 운영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노무 서비스 도입 등 신규 상생 제도가 효율적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이번 상생 지원 제도를 기반으로 ▲점포당 매출 업계 1위 ▲가맹 해지율 업계 최저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등급 수상이라는 기록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매출 활성화‧수익 극대화를 위해 가맹점에 꾸준한 인프라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경영주와 긍정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신상욱 GS25 상생기획팀장은 “2021년에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GS25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으로 두고 상생안을 운영한다”면서 “GS25가 업계를 선도하는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