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상철, 조항목 공동대표이사와 진행을 위한 관계자만 참석했다. 영업부문 임직원 250여 명은 재택근무지와 각자의 현장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공동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다"면서 "소통의 시작은 경청이며,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2021년 경영전략 발표에서 ▲소통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핵심 성공요소로 제시했다.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이지쇼핑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탑 티어(Top-tier)'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임직원과 공유했다.
조 공동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도 NS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을 비롯한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이다"면서 "2021년에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라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가슴에 품고 성공을 위해 전진하자"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