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동원몰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상품군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2021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미트의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 '동원 명품한우 VVIP세트'(등심 3㎏, 채끝 1㎏, 안심 1㎏)와 동원산업의 고급 참치회 선물세트 '동원 참치회 시그니쳐 세트'(MSC 눈다랑어 뱃살 160g, MSC 황다랑어 속살 240g*3EA) 등 최고 90만 원대의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비했다. 이외에도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더반찬&'의 수제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해 과일, 홍삼 등 1800여 종의 식품과 생활용품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모바일 선물 교환권과 다르게 한 번의 주문서 작성으로 여러 명에게 선물 전송이 가능해 간편하다. 기프티모아를 활용할 경우, 구매 금액의 15%를 동원몰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러 명에게 선물 발송이 가능하도록 개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세트 이상 구매고객은 주문 시 신청양식에 맞춰 수량과 주소 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각각의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다.
동원몰은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 원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 시 7% 청구할인 혜택(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동원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 한해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15%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동원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명절 선물을 비대면으로 준비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