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실속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70여 종 설 선물세트 판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2021 사조 설 선물세트’ 70여 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우리 일상과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용·실속 ▲비대면·온라인 ▲안심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기획됐다.
업계는 이번 설 선물세트 트렌드는 비대면과 실속, 프리미엄으로 꼽고 있다. 이에 맞춰 사조대림은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참치와 캔햄 등의 간편제품 구성을 확대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추가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사조대림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복합구성 선물세트'가 특히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조 안심특선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사조참치, 고급유, 안심팜을 기본 구성으로 한다. 해표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구성의 ▲고급유 2호 ▲고급유 5호는 1만 원대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로 부담 없고 실속 있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대표 제품인 '안심특선 22호'는 사조의 대표적인 인기 복합구성 선물세트로, 매년 사조 선물세트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이번 설에는 언택트·비대면이 불가피한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각 유통점과 사조 공식 온라인몰 등 온라인 경로를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렵거나 고마운 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선물세트로 대신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도 마련됐다. 생생참치, 프리미엄 참치, 안심팜, 참기름, 고급유, 구운소금 등 고급스럽고 푸짐한 구성의 '안심특선 87호'를 판매한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사조 설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에 맞춰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제작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