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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코미디언 겸 배우 케빈 하트 넷플릭스와 신작 4편 주연‧제작 참여 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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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코미디언 겸 배우 케빈 하트 넷플릭스와 신작 4편 주연‧제작 참여 장기 계약

넷플릭스와 신작 4편의 주연과 제작에 참여하는 장기 대형 계약을 체결한 케빈 하트.이미지 확대보기
넷플릭스와 신작 4편의 주연과 제작에 참여하는 장기 대형 계약을 체결한 케빈 하트.

영화 ‘업사이드’ ‘쥬만지: 넥스트 레벨’ 등으로 알려진 인기 개그맨 케빈 하트의 제작사 하트비트 프로덕션이 넷플릭스와 신작 영화 제작에 서로 협력하는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의하면, 하트는 향후 적어도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 4개에서 주연과 제작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넷플릭스로서는 아담 샌들러에 이은 대형 계약이 된다.

이에 따라 하트는 넷플릭스의 새 리미티드 시리즈 ‘트루 스토리(True Story)’에서 주연·제작 총지휘를 맡는 것이 결정됐다. 하트와 ‘블레이드’ 시리즈의 웨슬리 스나입스가 형제 역으로 공동 출연한다.

이 작품은 하트 자신을 모델로 한 자전적 영화로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키드(하트)가 투어를 통해 고향 필라델피아로 돌아오지만 제멋대로인 형 칼튼(스나입스) 때문에 궁지에 빠져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잃는다는 줄거리. ‘나르코스 멕시코’의 에릭 뉴먼이 각본을 집필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