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생일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남 담양군 내 한부모·조손 가정 등 200가구에게 지원됐으며, 수혜 가정은 각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지원을 연계한 강정심 담양군 봉산지역아동센터 대표는 “건강까지 생각해 세심하게 구성된 식료품, 가정에서 홀로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용품, 코로나 위생용품까지 지원되돼 각 가정에 큰 힘이 됐다”면서 “1회성 지원이 아니라 3개월 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어 각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