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는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이뤄졌다. 희소성과 역사적 의미가 깊어 명절 선물로 가치가 높다. 선물세트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등이 있다.
려 선물세트는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농민과 상생 협력으로 빚어 의미를 더한 선물세트며 특1호는와 특 2호로 나뉜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담은 백세주 선물세트는 백세주 4병이 들어 있으며 백세주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품격과 실속을 갖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우리 술로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