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연휴 내내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윈터 시트론 스파'를 준비한다. 스파는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를 유자 콘셉트로 단장한 유자 온천으로 온천수에 생유자를 풀어 연휴철 건강과 면역력을 챙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호텔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씨메르를 3부제로 운영하고 하루 3회 방역 클리닝을 실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iday)' 패키지를 마련했다. 풍성한 음식을 안전하게 맛볼 수 있도록 객실로 서비스 하는 상품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정통 일식 조찬을 즐길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패키지를 내놨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는 '새해 복 드림' 객실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떡국(2인)이 주어지며 피트니스 클럽,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명절 호캉스를 위해 세라젬 안마의자가 설치된 객실에서 힐링할 수 있는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를 마련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호캉스를 즐기 수 있도록 합리적인 혜택을 담은 4인 전용 'Just 4 Fun 패키지'를 운영한다. 침실과 독립된 라운지 공간을 갖춘 파크 패밀리 스위트 또는 파크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스위트 중 취향에 따라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도심 속 힐링 휴양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연박 시 혜택이 배가되는 '호텔로 도망왔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1박, 센텔리안24 마스크팩 2매 등의 혜택을 담았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새해소(牛)망'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식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이용권 그리고 전통 윷놀이 세트로 구성됐으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도 할 수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복을 전달하는 의미로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한 '소福소福(복)' 패키지를 판매 중이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달콤한 딸기 라떼 세트와 함께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루나 뉴 이어' 패키지로 고객을 맞이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따뜻한 객실에서 와인, 파티 박스와 함께 소소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위트한 꿀딜' 패키지를 만날 수 있고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풍성한 즐길 거리와 스페셜 선물을 포함한 '신축년 설맞이' 패키지를 내놨다.
이와 함께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까운 도심에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리프레쉬' 패키지와 '호텔 콕! 연박' 패키지를 준비했다. 위 호텔 제주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웰빙 조식은 물론 메디컬과 웰니스를 융합한 '메디웰(Medi-Well)'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THE 소증한 설날 패키지'를 마련했다.
휘닉스 평창은 지나가는 겨울이 아쉬운 여행객들을 위해 오후 3시에 체크아웃 하는 '30시간 스테이'와 테라피 프로그램, 스노우 모빌 투어를 운영한다. 더위크앤리조트에서는 야광 미니 골프장 '글로우펏' 등으로 실내에서 올인원 액티비티를 해결할 수 있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객실 예약 할인, 레스토랑 선물 증정 등 방문 고객을 위한 '새해 선물 왔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비대면 설 선물을 위한 e-바이처를 판매 중이며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설 연휴를 맞아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설 상품을 출시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소규모 가족단위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취향에 맞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