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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뜨던 장덕 사망원인 아직도 미스터리?... 염리동 진주아파트 안방에서 다량 수면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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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뜨던 장덕 사망원인 아직도 미스터리?... 염리동 진주아파트 안방에서 다량 수면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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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라이터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장덕이 7일 주목을 받고 있다.

장덕은 오빠 장현이 투병중 가수활동을 중단 오빠의 병간호를 하던 중 점점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1990년 1월 가요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하는데 마지막 모습이었다.

1990년 2월 서울 마포구 염리동 진주아파트 5동 안방에서 장덕은 다량의 수면제와 기관지 확장제 등 세가지 약을 일시에 복용한 후 이상증세를 보이며 신음 중 서대문 고려병원으로 옮겼으나 동시 투여(투약)에 따른 상승작용, 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쇼크로 28세에 사망했다.
주변의 진술에 따라 과로와 감기증세 때문에 과다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켜 숨진 것으로 판명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