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은 오빠 장현이 투병중 가수활동을 중단 오빠의 병간호를 하던 중 점점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1990년 2월 서울 마포구 염리동 진주아파트 5동 안방에서 장덕은 다량의 수면제와 기관지 확장제 등 세가지 약을 일시에 복용한 후 이상증세를 보이며 신음 중 서대문 고려병원으로 옮겼으나 동시 투여(투약)에 따른 상승작용, 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쇼크로 28세에 사망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