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이번 모바일 앱 새 단장으로 ▲고객 개인별 큐레이션 제공 ▲상품 카테고리‧검색기능 개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을 이뤄냈다.
홈플러스 앱 첫 화면에는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필요한 상품을 맞춤 추천해 제안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혜택·가격·별점·브랜드 등 검색 필터를 다양화했다. 앱 내에서 노출되는 상품 이미지 사이즈도 더 크게 키워 필요한 상품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바구니 화면은 구성을 단순화해 고객 동선을 줄였다.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도 신속히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서버 시스템도 강화했다.
홈플러스는 모바일 앱 개편을 기념해 앱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모바일앱 (온라인몰 포함)을 처음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오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6만 원 이상 구매 시 수령 가능) ▲무료배송 쿠폰(2만 원 이상 구매 시 수령 가능)을 준다.
오는 21일까지 신한카드로 8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카드로 8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 할인(최대 1만 원) 혜택을 적용해 준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