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일반 가공 식자재와 함께 키즈 전용 식자재 브랜드인 ‘아이누리’ 제품 40여 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 다양한 특식 메뉴와 건강하고 이색적인 후식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정일을 기념해 벚꽃 마카롱, 식목일 새싹케익, 짜장면 데이 짜장세트 등 다양한 특식과 후식메뉴를 선보인다.
학교 급식 시장 규모는 업계 추산 약 1조 2000억 원 규모(가공식자재 기준)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50% 수준으로 줄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업계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교육부 지침상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학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만큼 친환경 식자재, 프리미엄급 가공 식자재 등으로 학교 급식 시장을 두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