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27일 오후 8시로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의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LF가 MCN 스타트업 '비디오빌리지'와 손잡고 개최하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국내 최초 패션 유튜버 선발 오디션이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유튜버로서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LF는 업계 최초로 유튜브 플랫폼과 콘텐츠 생태계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오디션 포맷의 디지털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도전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의 '도영도영이', 50만 명의 '최겨울', 24만 명의 '김무비', 13만 명의 '송필드', 7만 명의 '도베르만' 총 5명의 유명 패션 유튜버가 참여한다. 우승한 1인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LF 브랜드 화보 모델, 쇼핑 지원금,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MCN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권석 LF V커머스 TFT 부장은 "개성 있는 패션과 유튜버로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미션들로 구성한 콘텐츠로 신선한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면서 "첫 방송을 앞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오디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