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프로골퍼 허다빈 선수와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허다빈 선수는 2020년 팬텀 클래식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골프계 떠오르는 유망주다. 3부, 2부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로 입성했으며 지난 해 하반기에는 상위권에서 우승경쟁 가능성을 여러 번 비추며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은 물론, 긍정적인 성격과 훈훈한 미모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헤지스골프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리파인드 클래식(Refined Classic)’ 테마를 지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라이블리 퍼포먼스(Lively Performance)’를 2021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능성 요소를 강화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획일화된 퍼포먼스 골프의류에 싫증을 느낀 고객들에게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골프웨어로 다가갈 계획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