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8일까지 7일간 봄 시즌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은 '봄'과 '시작'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스킨케어, 마스크팩 등 봄 시즌 대표 인기 상품부터 클린뷰티, 맨즈케어, 프리미엄 등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 상품까지 최대 70% 할인한다.
차별화 특가 행사에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특히 주목받은 피부 진정 케어 화장품과 더모코스메틱, 구강관리용품, 건강식품 등을 대거 선정해 더욱 실속 있는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역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맥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투페이스드 ▲베네피트는 최초로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날 올리브영은 올해 첫 올영 세일을 맞이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위치한 신촌 타운 매장에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국의 대학이 일제히 개강한 이 날, 올리브영은 신촌 타운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여 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올영세일에서 올봄 꼭 사야 하는 상품과 역대급 할인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가성비 좋은 기획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까지 시즌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대표 쇼핑 축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