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등산화 ‘야크343 DGTX’ 출시 기념으로 아이유와 함께한 2021 S/S 시즌 첫 번째 광고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명이자 블랙야크가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산행을 의미하는 ‘야크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을 돕는 기능성 등산화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은 자연 배경 속 등산화를 강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정상의 아이유’, ‘정상의 친구들’, ‘정상의 기술’ 총 3편이다. 블랙야크의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친환경 인솔, 미드솔 등을 사용한 등산화 ‘야크343 DGTX’의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아이유를 활용해 산린이들의 새로운 산행 문화와 낭만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각 영상에서 아이유는 산 정상에 올라 인증샷과 등산화 착용샷을 찍어 공유하며 ‘야크 343 DGTX’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어필하기도 하고, 혼자 야간 산행 중 만난 친구들과 함께 정상에 올라 밤하늘을 보며 야간 산행의 낭만을 즐기기도 한다.
특히, ‘정상의 기술’ 편에서는 ‘정상 올라가다 에너지 다 쓰지 말고 기술을 쓰자’는 아이유의 나레이션과 힘이 넘치는 스텝을 영상에 담아내며 효과적인 에너지 사용에 도움을 주는 ‘야크 343 DGTX’ 기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 제품은 고탄성 루프그립 아웃솔이 지면에서 발을 뗄 때 힘을 실어준다. 미드솔은 산행 시 필요한 충격흡수, 지지, 반발 탄성의 움직임 사이클에 맞게 개발한 스마트 폼이 삽입되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은 항균, 향취, 통기성 등이 탁월하며 친환경적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등산화 기술과 산에 오르며 일상의 새로운 활기를 얻는 MZ세대의 산행 문화를 접목해 블랙야크가 이야기하는 지속가능한 산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산린이를 대표하는 아이유와 야크343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