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식·투자·펀드 카테고리에 도서 판매량과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배씩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으로 넘어오면서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판매량에서도 '주린이'(새로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이르는 말)를 위한 신간 출간과 인기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분야 1위 도서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급부상했으며 이 책은 출간 이후 7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을 만큼 호응이 높다.
오는 31일까지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을 구매한 독자들은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깊이 있는 대면 상담을 위해 단 3명에게만 행운이 주어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해당 도서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의 게시판에 직접 상담을 해야 하는 이유와 궁금한 점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에 있을 예정이며 직접 상담 일정은 염승환 부장과 일정 조율 후 확정하게 된다.
권미혜 인터파크 경제경영 MD는 “책 판매량을 비롯해 지난 12월에 있었던 온라인 북잼에서 염승환 부장의 강연 조회수는 50만 회에 달할 정도로 팬덤이 두터운 저자와 독자가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상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같은 상승장을 지나 변동성이 심해진 요즘 시장에서 불안해진 주린이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직접 상담도 받고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