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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18일까지 '온택트 베이비페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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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18일까지 '온택트 베이비페어' 연다

전년 대비 나들이 관련 유아동 상품 판매 증가 추세

CJ몰이 '온택트 베이비페어'로 대표 유아동 상품을 소개한다. 사진=CJ ENM 커머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CJ몰이 '온택트 베이비페어'로 대표 유아동 상품을 소개한다. 사진=CJ ENM 커머스부문
CJ몰(mall)이 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유아동 상품을 소개하는 ‘제2회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유아동 대표브랜드가 참여해 2021년 신상·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10% 적립이 가능하다. 상품별로 최대 30%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최근 유아동 상품 시장에서 작년과 달라진 점은 야외 활동 관련 상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CJ몰이 올해 2월부터 3월 11일까지 판매된 대표 나들이 상품의 판매를 분석한 결과, 마이크로모빌리티 킥보드는 주문금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잉글레시나 유모차와 부가부 카시트의 주문금액은 각각 40%와 30%씩 늘었다.

이에 대해 CJ몰 관계자는 "백신 접종 개시와 기온 상승이 겹치며 봄나들이에 대한 기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베이비페어에 소개되는 브랜드들은 18일까지 브랜드별로 다양한 기획행사를 연다. 더블하트는 ‘젖병 1+1 골라담기’ 상품을 판매하며, ‘알집 더블제로매트’는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유아용 에그빈백을 증정한다. 온택트 베이비페어 상품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CJ몰 모바일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쇼크라이브 키즈나우’에서 3~4시간씩 연속으로 소개된다.

CJ오쇼핑 측은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수칙 지키면서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전년보다 야외 활동에 대해 높아진 니즈를 반영해 관련 브랜드를 확대 운영하고, 2021년 신상품·특가 운영과 10% 적립금 혜택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