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모션베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평소 가장 많이 이용하는 4가지 자세를 원터치 모드에 담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상체와 하체 높낮이 조절은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상체 높낮이 조절 시에는 자동보정 헤드 틸팅 기능이 작동해 목과 어깨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매트리스는 5개 층으로 구성된 웰스 모션베드 전용 폼매트리스를 사용한다. 프리미엄급 초고밀도 메모리폼을 특별 가공 공법으로 만들어 모션베드에 최적화했다.
다양한 프레임 모션 변화에도 유연하고 견고하게 움직여 편안함을 주며, 체압 분산, 통기성, 탄력 등을 고려한 레이어 구성으로 허리 부담 없는 쾌적한 수면을 경험할 수 있다.
모션베드 전용 프레임은 모션베드 작동 시 프레임과 매트리스 사이 끼임 방지를 위한 세이프티 커버와 세이프플랫 기능, 오작동 사고 방지를 위한 리모컨 잠금기능까지 3중 안전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프레임 상단에는 스마트폰, 가습기, 조명 등 기기를 놓을 수 있도록 수납형 헤드 선반과 USB 고속충전 포트를 뒀다.
웰스는 매트리스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딥 클린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 매니저가 매트리스 오염도 측정을 비롯해 내외부 케어 서비스, UV자외선 살균, 실내 공기 정화, 진드기 패치 부착 등 총 9단계로 꼼꼼하게 진행한다. 기능성 클린커버 무상 제공과 매트리스 커버 교체 서비스도 각각 12개월, 36개월마다 제공한다.
모션베드 신제품 월 렌탈료는 6년 약정 시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결합한 패키지형 기준 7만9800원이다. 폼 매트리스, 모션 프레임 각각 렌탈도 가능하다. 웰스는 모션베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웰씨드 영양제 세트 또는 팜프림 경추 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션베드는 현재 전체 매트리스 시장의 약 10%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가져가려는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웰스 관계자는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모션베드 출시로 상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