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컬처웍스, 소외계층 아동 위한 나눔 봉사활동 펼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롯데컬처웍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박스에는 지난 4월 초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제작한 펠트 필통과 함께 문구 세트, 다과 세트 등이 담겼다. 해피박스는 오는 5월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송파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전달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해피박스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K&홍대, ‘취향셀렉샵’ 리뉴얼
AK플라자의 지역 친화형 쇼핑몰 AK&홍대가 ‘취향셀렉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5개 전 층에서 대규모 개편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기존 식품‧의류 매장 중심의 매장 구성에서 벗어나 취향 특화형 매장을 대거 구성해, AK&홍대를 차세대 쇼핑몰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AK&홍대 4층과 5층은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와 홍대를 대표하는 키덜트 전문관으로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네이처랩스의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오는 30일 4층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5층에는 오는 5월 1일 애니메이션 카페 ‘팝퍼블’, 홍대 전통 만화서점 ‘북새통문고’가 포함된 220평 규모의 ‘애니메이트’ 매장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1층에는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가 오는 29일부터 3개월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AK&홍대 리뉴얼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6월 전후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GS25, ‘ADT캡스’와 무인편의점 안전 책임진다
GS25가 무인편의점의 운영 편의성 향상과 완벽한 보안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난 25일 기준 GS25의 무인편의점(상시무인점+야간무인점 등)은 약 290곳에 이른다. 특히 야간 무인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4월 1일~4월 20일 야간 무인 운영 점포의 야간 시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9% 상승했다.
이에 GS25는 'ADT캡스'와 무인점포의 안전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문을 여는 GS25 무인편의점에는 보안용 CCTV, 출입인증‧무인운영을 위한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도입된다. 또 출동 경비 서비스, 관제사 원격 모니터링, 해피콜 출동 서비스 등 안전한 고객 보호와 편리한 점포 경영에 도움을 줄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현 GS리테일 FS팀 팀장은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효율적인 점포 운영 시스템을 제공해 경영주들에게 점포 운영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 또 경쟁사와의 매출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대형마트서 중고차 판매 ‘라방’ 찍는다
홈플러스가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와 함께 중고차 판매 라이브커머스(라방) ‘리본쇼(Re:BORN SHOW)’를 진행한다.
리본쇼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에는 오토플러스의 쇼호스트 천우정 씨와 오토플러스의 세일즈매니저 장진영 씨, 금융팀 박용준 씨가 출연한다
이들은 출시 7년 이하의 무사고 차량인 ▲벤틀리 컨티넨탈 GT ▲현대 제네시스 DH G330 등 오토플러스의 중고차량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촬영은 홈플러스 강서점에 운영 중인 대규모 전기차충전소에서 이뤄진다.
리본쇼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 3만 원권(30명 한정)을 선착순 증정하며, 채팅 참여 고객 2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리본카 삼행시 짓기’ 이벤트 참여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