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한국관광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호텔과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롯데호텔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대문시장, 망원시장 등 대표적인 지역 전통시장 20개와 인접한 롯데호텔 체인 11곳이 참여한다.
객실 1박, 온누리상품권, 안전한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클린키트(한국 대표시장 TOP 20브로슈어∙마스크∙손소독물티슈 2개∙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며, 장바구니로 활용하기 좋은 친환경 보냉백 '롯데호텔 야미백'도 1개 제공된다.
송중구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고객분들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