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현황 공유회는 열 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홈앤쇼핑의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김옥찬 대표는 "홈앤쇼핑의 설립 취지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초심을 되새겨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홈앤쇼핑에 부임한 이후 줄곧 준법·윤리경영과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과 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중소 협력사와의 건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창립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공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