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와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가 지난 30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골든블루와 한국청년회의소간 사회공헌 협약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이어져 왔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JC 제70대 차봉근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2021년 한국JC 중점 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한국JC 헌혈 캠페인 ‘Save Life, Save KOREA’, 회원들이 일정 거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면서 환경 정화활동 및 기부금을 조성하는 ‘한국JC 릴레이 걷기 캠페인’, 고려인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 ‘사랑의 메신저’와 함께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한국JC 중앙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한국JC 미아방지 캠페인’ 등이 있다.
한국JC 차봉근 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6년간 ㈜골든블루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골든블루의 지원에 힘입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한국사회와 상생발전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국JC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다같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 밝은 에너지와 활기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