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6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롯데온세상 제로고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늘면서 증가한 체중 때문에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칼로리 제로 탄산음료를 할인 판매한다.
제로 콜라 매출 역시 콜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50%를 넘고 있으며, 제로 콜라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지난 4월에는 제로 콜라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온은 ‘온세상 제로고침-블랙제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와 탄산수 등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만든 굿즈도 선보인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롯데온도 3일부터 칼로리 제로, 라벨 제로, 스트레스 제로, 마진 제로 등 4가지 테마로 롯데온 제로고침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