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코지마가 온라인 채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코지마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안마의자 25종과 소형 마사지기, 건강 가전 등 총 44종의 제품을 판매했다.
6가지 자동마사지 코스와 11가지 수동모드로 취향에 따라 사용 가능하며 무중력 포지션은 최적의 각도로 안마의자와의 밀착감을 높여 최상의 마사지감을 느끼게 해준다.
코지마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최대 온라인 판매처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대형 할인 행사인 브랜드데이를 최소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연계 혜택과 구매 리뷰 이벤트 등 플랫폼만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구매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강화에 나선 코지마는 앞서 지난달에도 SSG닷컴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SSG닷컴 공식 스토어에서 코지마 단독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신세계몰 라이프 매거진을 통해 코지마의 안마의자와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소개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 SSG닷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에게 월 1회 고정 알림을 제공하고 '쓱데이'와 같은 대형 이벤트에서 차별화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최근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 역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유입되며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판매처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