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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름 휴가철 맞이 첫 '라이브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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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름 휴가철 맞이 첫 '라이브 커머스'

리조트 숙박권, 액티비티 이용권 등 최대 74% 할인

야놀자가 11일 오후 8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야놀자이미지 확대보기
야놀자가 11일 오후 8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방영,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에는 여행 인플루언서 두잇부부가 참여한다. 이들은 소노벨,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등 비발디파크 리조트 숙박권과 오션월드·루지월드 등 액티비티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포함해 3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패키지는 정가보다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이용 기한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야놀자는 첫 라이브 커머스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다 구매 고객에게 소노호텔&리조트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이용권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야놀자X핑크퐁 아기상어 배스로브 세트(50명), 야놀자 쿠폰 1만 원권(50명)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방송 중 채팅에 참여한 1000명을 선정해 현대식품관 투홈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소부터 액티비티까지 풍성한 바캉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특색 있는 여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각종 여가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장바구니 서비스도 오픈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장바구니 서비스는 숙소·레저·티켓·렌터카·KTX 상품을 최대 20개까지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바구니에 저장된 상품은 최대 30일간 보관되며 결제 단계에서 상품별 할인 혜택도 적용할 수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