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숙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부 호텔은 최대 1만 원 중복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고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인룸다이닝 등 혜택도 제공한다.
숙박일 기준 7일 전 예약 시 7% 추가 할인(최대 2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간편결제 서비스나 주요 카드사 이용 시 최대 1만 원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특급호텔부터 독채 풀빌라까지 다양한 국내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으로 안전한 여가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기획전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며 여름 맞이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숙박, 레저, 교통 등 각 여가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하는 '장바구니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30여 개 패키지를 할인가에 선보인 바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