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제휴로 22일부터 에어서울 국내선 기내에서 NS홈쇼핑의 쇼핑북을 만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이 에어서울과 협업으로 새롭게 발행하는 쇼핑북의 명칭은 '에어숍'이다. 기존의 NS홈쇼핑 쇼핑북과 달리 2040세대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디자인, 상품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탑승객들은 에어서울 기내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쇼핑북을 즐길 수 있고, 홈쇼핑 상품을 특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의 즐거움을 더한 쇼핑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에어서울과 함께 업계 유일한 기내 홈쇼핑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NS홈쇼핑의 기내 쇼핑북 버전 에어숍과 같이 기업 간 제휴,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 시도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쇼핑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