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저니 캠페인은 단체급식과 카페 점포의 탄소배출·폐기물을 저감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식자재 배송 효율화 ▲저탄소·비건 메뉴 운영 ▲일회용품 사용 절감 ▲잔반량 감축 등을 시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 한 달간 단체급식 점포 38곳의 식자재 배송 횟수 최적화를 통해, 배송 거리를 이전 대비 1553㎞를 줄이며 540㎏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약 82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린 저니 캠페인을 계기로 식자재 유통부터 단체급식 등 푸드서비스 사업 전반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폐기물 저감 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면서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