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14일) GS리테일·퍼시스·롯데컬처웍스·홈플러스·스토케

GS리테일은 ‘넥스트 푸디콘 시즌2’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메가 히트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출시할 지역 맛집 또는 소규모 식품 창업팀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넥스트 푸디콘은 차세대 유니콘의 가능성을 지닌 푸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집구르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그니처 메뉴 또는 특별한 레시피를 함께 제품화할 팀을 찾는다. 고정 팬을 보유한 맛집, 온라인에서 유명한 맛집, MZ세대가 좋아하는 식품 브랜드인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GS샵, GS25, GS프레시몰 등 다양한 GS리테일의 유통 채널에서 상품을 내놓을 기회를 얻는다.



퍼시스는 오는 25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한다.

오피스 컨설턴트란 기업의 업무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오피스 공간을 제안하는 사무환경 전문가이다. 현재 100여 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전문적인 공간 지식과 체계적인 B2B 사업으로 기업의 긍정적인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사무환경의 가치를 전달한다.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키워진다. 퍼시스는 오피스 컨설턴트에 2년간 OC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매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2개월간의 집중교육 과정인 SE(Sales Experts) 아카데미는 오피스 컨설턴트에 제공되는 가장 큰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내외 전문 강사들을 투입해 퍼시스의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사업 활동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수료생들은 개인 영업 활동으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오피스 컨설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22일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14일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무비 JOB톡’을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 아이들과미래재단, 수원교육지원청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영화 관련 직업들에 대한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이다. 김성환 어바웃 필름 대표, 장보경 딜라이트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계 꿈나무들이 영화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서머 브레이크 세일’ 개최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여름 먹거리와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서머 브레이크 세일’을 벌인다.

휴가철 수요가 높은 제철 식자재와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간식류‧간편식 ‘1+1’ 증정을 비롯해 ‘와인장터’, 생활용품 50% 할인, 차박용품 20% 할인, 코베아 캠핑용품 10% 할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캠핑용품 16종 특가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여름방학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가정 내 먹거리와 여름 상품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내 신선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토케, ‘홈터파크’ 필수템 ‘플렉시바스’ 증정 행사 마련

[유통가 소식(14일) GS리테일·퍼시스·롯데컬처웍스·홈플러스·스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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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는 14일부터 ‘홈캉스’ 물놀이용 제품인 아기욕조 ‘플렉시바스’를 증정하는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케 플렉시바스가 자랑하는 핵심 기능 중 하나를 맞히는 행사로, 참여 희망자는 정답을 스토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네이버에서 ‘스토케 플바’를 검색하면 정답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스토케는 추첨으로 13명을 선발해 플렉스바스 라지(3명)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을 증정한다.

스토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렉시바스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면서 “플렉시바스는 사용 후 접어서 보관을 할 수 있고 옵션이 다양해 활용도가 뛰어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