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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국제 식품분석능력평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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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국제 식품분석능력평가 인증 받아

홈쇼핑 업계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 운영

NS홈쇼핑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식품분석 능력평가에서 분석능력 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NS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NS홈쇼핑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식품분석 능력평가에서 분석능력 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2021년 6월 식품분석 능력평가(FAPAS)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분석능력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다. 세계의 연구소와 숙련도를 비교하여 분석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한다. 주요 실험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농·식품 화학분석 능력 평가다. 세계 각국 정부 기관과 대학, 민간분석 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분석능력을 매년 검증받고 있다.
FAPAS는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고, 실험결과의 절대값이 2 이하면 만족,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분석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NS홈쇼핑은 2012년부터 총 7회 테스트에 참여해 통과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미생물 6개 부분 테스트를 진행하여 높은 정확도로(z-score값 ± 2.0 이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7월 최종 통과 통보를 받았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연간 1300여 건의 식품 안전 검증을 해왔다"면서 "FAPAS 테스트 인증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기준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