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17년 째 여름마다 사랑의 생수를 택배기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전달된 생수는 누적 총량 61만 8650개에 이른다.
NS홈쇼핑은 택배기사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활동을 통해 배송 품질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택배기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친절택배기사' 이벤트도 매월 펼치고 있다.
택배배송 서비스의 평가항목인 익일 배송률, 익일 수거율, 불친절 발생률, 배송 분실 파손율을 분석해 매월 친절 택배기사 60명을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택배 물량이 폭증하는 설날과 추석 명절에도 40여 명에게 추가 포상을 진행하는 등 택배기사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환 NS홈쇼핑 CS지원본부 전무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생수가 택배기사 건강과 친절한 배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언택트(Untact:비대면) 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택배기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