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랑콤의 가상 팝업스토어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랑콤의 대표 상품인 ‘제네피끄’ 제품군에 대해 가상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랑콤 팝업스토어인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PC로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손가락 터치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매장 곳곳에 마련돼 있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의 다양한 제품들의 효능을 소개하는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피부 과학’에 대해 이해를 돕는 자료도 준비돼 있다.
가상 매장의 제품들을 클릭하면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구매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쇼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제니피끄 등 랑콤 제품을 400달러(45만 74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400명에게 신라면세점 단독으로 기획한 ‘랑콤 여행용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온라인에서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