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MZ세대로 고객층을 확대하고자 고객과 판매자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마케팅 형태인 ‘교원 K파트너스’를 도입한다.
K파트너스가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은 현재 교원그룹에서 선보이고 있는 대표 4개 브랜드 200여가지 상품과 서비스다. 구몬학습, 스마트 빨간펜 등 교육상품을 비롯해 정수기, 웰스팜 등 웰스 렌털 가전까지 다양하다. 마켓85에서 판매 중인 키즈리빙 브랜드 ‘아이나래’ 상품도 판매 가능하다. 향후 상조, 여행, 호텔 등 교원그룹의 전 브랜드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K파트너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퀵 스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K파트너스 활동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보다 빠르게 부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가 상품은 판매가는 시중가보다 낮추고, 수익금은 높게 책정해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자사 상품을 직접 써본 고객이 자신의 경험을 주변에 전할 경우, 상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도가 더욱 상승하기 마련”이라며, “단순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파트너스’라는 플랫폼을 마련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