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서는 753명, 비수도권에서는 39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경기 338명, 서울 323명, 인천 92명 등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94명, 충남과 대구 각각 45명, 부산 44명, 제주 36명, 충북 28명, 경북 27명, 강원 26명, 대전 21명, 전남 12명, 광주 10명, 전북 6명, 울산 3명 등이 집계됐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유행 급증으로 거리 두기 4단계 기준에 진입한 제주도는 이달 18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거리 두기를 격상한다.
서울에서는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 2명, 서대문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 용산구 소재 PC방과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1명, 동두천시 음식점 관련 1명, 시흥시 금속처리업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충주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7명, 충주 소재 사우나 관련 3명, 충주 방과후 강사 관련 2명 등이 감염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보험회사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이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6명, 동래구 소재 종합병원 관련 3명, 부산진구 소재 주점 관련 3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학원2 관련 7명, 제주시 지인 모임8 관련 1명이 확진됐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