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과 하이트진로가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할 수 없어 아쉬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두 기업은 협업해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해외여행이 그리운 두꺼비’라는 월드에디션 소주잔 6종을 출시해 기념 캠페인을 펼친다.
소주잔 6종은 미국,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태국 등 6개 대륙의 대표 여행 국가를 나타낸다. 소주잔에 있는 두꺼비 캐릭터가 대륙별 유명한 관광지와 각국을 상징하는 아이템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신세계면세점은 하이트진로와의 첫 협업을 기념해 자사 온라인몰에서 총 2500만 원 상당의 경품 증정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로 월드에디션 기획상품 포장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기획상품은 ‘진로소주 6병+월드에디션 소주잔 2종 랜덤’ 구성으로 10일부터 이마트 등 전국 380여 개의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캠페인 추첨 경품으로 ▲1등(6명) 월드에디션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 (100만 원 1인 2매) ▲2등(1명) 레스케이프호텔 아틀리에 디럭스룸 1박 상품권 (1인 1매) ▲3등 (150명) 신세계상품권 5만 원 ▲4등(500명) 신세계상품권 1만원과 퀴즈 정답 작성 & 응원 댓글 작성 시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면세쇼핑 시 사용할 수 있는 썸머니(온라인몰 전용) 1000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이 함께 진행하는 SNS 리그램 이벤트를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월드에디션 소주잔 4종을 랜덤으로 별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여행 콘셉트 상품으로 고객들이 ‘잠시’ 멈춘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