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실제로 파리바게뜨는 매년 가맹점에 제조기사 용역비, 가맹점주 자녀‧아르바이트생 장학금과 마케팅 비용 등으로 약 20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협력사,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생결제 시스템 운영,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으로 연간 약 1800억 원 규모의 투명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담‧설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역사회에 방역용품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벌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도 돕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