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15일 판교 본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가치생산품 발굴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사회적가치생산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 취약 계층이 만든 사회적 의미가 담긴 물품이나 용역을 의미한다. 소비자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구매로 다른 사람의 행복을 돕는 소비 행위인 착한 소비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경기도는 공동브랜드 ‘착착착’으로 매출이 상승해 사회에서 가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 NS홈쇼핑과는 온라인,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과 관련한 협업을 시행한다.
한편, 사회적가치 실천기업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 위치한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