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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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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가치생산품 발굴과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양사가 함께 실무 협의체 구성해 상호 협력할 것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왼쪽)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왼쪽)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착한 소비를 이끌기 위해 사회적가치생산품을 발굴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

NS홈쇼핑은 15일 판교 본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가치생산품 발굴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NS홈쇼핑과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가치생산품 발굴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사회적가치생산품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유통을 확대하고 마케팅 사업의 진행을 돕는다. 양사는 효율성 있는 기획 협의를 위해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가치생산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 취약 계층이 만든 사회적 의미가 담긴 물품이나 용역을 의미한다. 소비자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구매로 다른 사람의 행복을 돕는 소비 행위인 착한 소비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경기도는 공동브랜드 ‘착착착’으로 매출이 상승해 사회에서 가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 NS홈쇼핑과는 온라인,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과 관련한 협업을 시행한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NS홈쇼핑은 우수한 사회적가치생산품을 발굴해 소비자가 착한 소비의 폭을 늘리는 데 돕고, 중소기업 지원으로 해당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전한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며,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 실천기업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 위치한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