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10월 21일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mom편한 힐링타임의 첫 번째 테마는 ‘향수(鄕愁)’다. 참가자들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술품 전시 관람, 향초와 향초 받침대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뜻의 ‘엘디에프 임팩트(LDF Impact)’를 표어를 내걸고 ▲지역 상생 ▲환경 ▲여성 세 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