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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와 함께 전자상거래 브랜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쇼핑이 진행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아이오페, 마몽드, 프리메라,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와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사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고객들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13회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10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 상품 구매 시 특별 키트를 증정하고 구매왕 추첨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관계사 브랜드가 한데 모여 올해의 슈퍼 뷰티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풍성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혜택에 더불어 브랜드에서 열심히 준비한 여러 재미있는 행사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전자상거래 브랜드 기획전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이뤄나갈 방침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