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42% 얇은 ‘특대형’ 크리넥스 쿨 컬러마스크 출시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가 특대형 크리넥스 KF-AD(비말차단) 라이트핏 쿨 컬러마스크를 출시하며, 마스크 사이즈를 더욱 세분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 사이즈는 소형, 중형, 대형이 보편적이었으나,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기존 대형 사이즈보다 좀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특대형 사이즈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도 증가해왔다.
크리넥스 쿨 컬러마스크 특대형은 빅 사이즈 답게 기존 대형보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10%나 커졌다. 기존 대형 대비 가로는 120mm에서 132mm로, 세로는 155mm에서 171mm로 월등히 넉넉해진 사이즈를 자랑한다.

다채로운 사이즈와 함께, 크리넥스 라이트핏 쿨 마스크는 초정전 필터일체형 외피원단을 적용했고 필터에서 이어밴드에 이르는 주요자재도 모두 국산이어서 높은 안심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욱 가벼운 착용감을 위한 혁신 기술과 디자인도 반영됐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두께가 42%나 얇아졌고, 탄력성 있는 소프트 이어밴드를 적용했으며, 코 지지대 없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트렌디한 컬러로 소비자의 개성도 살릴 수 있는 장점 또한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올해 초부터 개인의 위생 에티켓 준수를 통해 우리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위(WE)티켓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선택과 착용, 사용 후 분리배출, 손 소독제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손 씻기 등을 안내해 왔다. 더불어 소비자 참여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마스크 10만장을 시민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택배와 대중교통 종사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