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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친환경 에코 가전 출시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친환경 플라스틱 PCR-ABS는 버려진 가전·전자기기에 포함된 플라스틱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인체 무해한 친환경 소재다.
이번 출시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는 재생 플라스틱을 확대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친환경 모델이다. 가격과 성능은 기존 제품과 같지만 친환경 플라스틱 적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인 99.5％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수 부품을 제외한 제품 내·외장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고 동일 평수의 일반 제품과 비교해 제품 한 대당 신규 플라스틱 생산량을 3.4㎏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는 페트병 242개(500㎖ 기준)에 해당하는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탄소량을 3.5㎏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제품 폐기 시에도 별도 수거를 통해 또 다른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자원 재순환이 가능하다.
성능도 우수하다. 360도 전 방향 흡입이 가능한 원통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바닥 하부까지 동시 청정이 가능해 빠르고 강력하게 깨끗한 공기를 내뿜는다.
국내 최초로 분리해 물 세척이 가능하도록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설계, 늘 새 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필터는 자체 개발한 8단계 `올인원 케어 필터`를 채용해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또 프리, 집진필터로 구성된 2중 항균 필터를 더해 유해균과 곰팡이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까지 억제한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에게 '그린 라이프'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과 가격과 성능이 동일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그린 267, 285 등 친환경 소재를 전면 적용한 그린 컬렉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