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그동안 온라인과 방문판매로 선보여온 삼성전자 가전 렌탈 서비스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전국 3300여 개 SKT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제 SK매직은 전국 SKT 매장을 통해 진행했던 판매·렌탈 서비스를 스페셜 렌탈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해 SKT 매장에서도 삼성 가전을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매직은 베이직, 스페셜, 스페셜 플러스 등 각 상품별로 필터 교체와 가전 케어서비스, 공간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안심OK서비스를 8~40개월 단위로 제공하며 SKT 가입 고객에게는 월 렌탈료를 최대 20% 할인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후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고객이 더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