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C(See), Short!’의 의미를 담은 CGV만의 숏폼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10주년을 되돌아보는 영화다. 영화에서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등 에이핑크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CGV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3~27일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 에이핑크의 활동 연혁을 담은 스페셜 히스토리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개봉 2주차부터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포토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건대입구, 신촌아트레온,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센텀시티, 울산삼산 등 전국 26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예매는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C숏’ 콘텐츠는 팬들뿐만 아니라 짧지만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CGV는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C숏 콘텐츠 무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