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앱, 론칭 3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5만건 달성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애플리케이션(앱)이 론칭 3주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은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매장 픽업(매장식사·포장)'과 ‘배달 주문’ 서비스로 메뉴를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 앱은 지난달 15일 론칭 당시 1개월 동안 다운로드수 3만건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론칭 후 10일만에 다운로드수 3만건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누적 다운로드수 5만건을 넘어섰다.

신세계푸드 측은 메뉴를 사전 주문한 후 대기시간 없이 음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와 노브랜드 버거 앱의 기능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앱 이용자들의 앱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접수된 앱 주문의 88%가 사전 주문 후 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측은 노브랜드 버거 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앱 전용 프로모션 등 이벤트 진행을 비롯해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앱은 매장 내 대기시간을 줄이고 주문시 쿠폰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앱 기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