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인도 벵갈루루서 럭셔리 리조트 앤 스파 오픈

JW메리어트가 인도 벵갈루루에 럭셔리 리조트 앤 스파를 오픈했다.

글로벌 호텔 온라인포털 톱호텔뉴스(TOPHOTELNEWS)는 인도 벵갈루루시에 ‘JW메리어트 벵갈루루 프레스티지 골드셔 리조트 앤 스파(JW메리어트 벵갈루루 리조트 앤 스파)’가 개관한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W메리어트 벵갈루루 리조트 앤 스파는 JW메리어트가 인도에서 9번째로 오픈하는 호텔로 30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111만2885㎡에 달하는 골프장과 고급 주택단지가 있는 인도 벵갈루루 난디 힐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캠페고우다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가량 소요된다.
리조트는 인도·서양·아시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에이비에리(Aviary)'와 아시아 전문 레스토랑 '이스트(East)' 등을 포함해 총 6가지의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한다. 스파는 피트니스 센터, 야외수영장, 석호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JW메리어트 벵갈루루 리조트 앤 스파에는 요가와 명상, 자전거 여행, 아침 산책, 조경지 탐방 등의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또 최대 4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무도장, 잔디밭이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라지예프 메논 사장은 ”인도는 JW메리어트의 주요 시장“이라면서 ”이번 개장을 기점으로 벵갈루루에 새로운 벤치마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