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4살, 소중한 일상을 위한 기지개’를 테마로 한 창립 24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의 할인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간단히 먹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 위해, ‘갱엿 떡강정’, ‘창립기획 한판초밥’ 등 다양한 조리식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홈파티족과 홈쿡족을 겨냥해 스테이크용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산 와규’도 카드할인으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사은행사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동안 240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전기 자전거, 프로젝트 빔, 롯데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롯데마트 전용 앱인 ‘롯데마트GO’에서 최종 결제금액 1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할 수 있다.
물가 안정 상품도 대폭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수입육 festa’와 ‘한우 행사’를 통해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도 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연어는 노르웨이 항공 직송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도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연중 최저가, 국산 두부는 ‘1+1’, 버섯은 전 품목 20% 할인해 선보인다.
인기 가공식품인 라면, 믹스커피, 우유도 프로모션 대상이다. 봉지라면(5입)은 2개 사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고 ‘동서 모카골드·화이트 믹스’(220입)와 ‘서울우유’(2.3ℓ)는 각각 10% 추가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기 와인부터 한정판 위스키까지 선보이는 ‘와인&위스키 페스티벌’, ‘PB 상품 모음전’ 등 창립 행사 24일간 테마별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미래 고객이 될 MZ세대를 겨냥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실질적인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고객은 물론 전연령층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젊고 변화하는’ 롯데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