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4일 경기도 평택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난 1월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조성기금(1억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가 축사 주변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그리기 등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더욱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은 앞으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