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인증한 국내 3대 아트페어다. 오는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2·3홀에서 국내외 164개 갤러리 작품 5,0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민병훈, 김남표, 강준영 등 작가 9명의 33개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 앞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마사지를 받으며 편안한 작품 감상을 지원한다.
작품은 민 감독이 수년간 제주에서 바다와 숲을 거닐며 자연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자연의 질감과 색, 명확하고 미세한 움직임으로 높은 몰입도와 안도감을 전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심상여행이라는 주제와 더없이 알맞은 작품이라고 부연했다.
강준영 작가는 2019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신예작가로 바디프랜드 심상여행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작품을 감상하며 ‘심상마사지’를 받게된다.
바디프랜드 대표 모델 더파라오, 더팬텀에 탑재된 ‘심상마사지’는 입체감 있는 ‘XD 사운드’와 휴양지의 향기를 머금은 ‘스페이스 퍼퓸’ 그리고 바디프랜드만의 ‘스페셜 안마’를 접목해 평온한 휴양지의 감성 감각적으로 재현한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지리산 자락 산사 등 총 5곳의 휴양지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바디프랜드 아트랩(Artlab) 정혜정 팀장은 “국내 3대 아트페어에 참여해 많은 고객들을 만나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고객의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10년 연장과 가치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